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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넴
그간 해왔던 연성들 백업&새로운 연성 모음 블로그. 사혼의 연성조각들 모음이라 보통 타 사이트에 이미 게시되어있거나 게시된 적 있습니다. 제가 한 연성 맞아요. 보고싶은것만 씁니다. 호불호 갈리는 소재 좋아합니다. 터치 안받으니 지뢰는 셀프로 피해주세요. 성인글 보호 비번은 http://posty.pe/4hvq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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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5. 21:20 닌타마/썰

이번 이벤트에서 행운의 단 낭독이 있었다고 그러고 그 뒤에 성우가 "고백하지마ㅋㅋ" 라고 했다는것 같은데(직관 아님 서치해서 후기 본거임 아닐수도 있음 내가 또...) 아무튼 그거 들으니 이런 켐잇이 상상간다

그냥 일상을 보내다가 케마가 문득 "이사쿠, 좋아해." 하고 고백하는거 상상감 그래서 이사쿠가 굳어버리면 그냥 웃고는 "농담이야" 라고 해버리는거지 언젠가 정말 참지 못할정도로 마음이 흘러넘치더라도 이사쿠가 농담으로 넘길 수 있게끔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정리하는 케마가 보고싶음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은 깊어져만 갈테고 학원에서 나가려던 이사쿠를 붙잡은 그날은 특히 더했을것 같다 하지만 케마가 입을 열기도 전에 이사쿠가 선수를 치겠지

"토메사부로, 고백하지 마!"

하고 말이야 그 말에 정신이 팍 들고 쓴웃음을 짓는 케마가 보고싶음 이런 날을 대비해서 미리 그런 짓을 하긴 했지만 막상 이사쿠 입에서 거절의 말이 나오자 가슴이 아려왔겠지 하지만 이사쿠의 말은 거기서 끝나지 않을것 같다

"평소에도 토메사부로한테 그런 말을 들으면 두근거리지만 오늘은 정말 그냥 장난으로 못 넘길것 같단 말이야."

그 말을 이해하는데 한 3초 정도 걸리지 않으려나 하지만 이해하고 난 뒤엔 바로 이사쿠를 붙들고 외칠것 같아 사랑한다고 말이지 그 반응에 이사쿠도 잠시 멍해질것 같다 그리고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진심이냐고 몇 번이나 물을것 같아

정말?

정말 좋아해

코쨩이라거나 다른게 좋다고 하는거 아니지?

이사쿠 널 좋아해

저기 삽(すき)이 있다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등등 그동안의 업보아닌 업보를 전부 청산하는 케마랑 몇 번이고 좋아한단 말을 듣고 부끄러움과 기쁨의 한계치를 초과해서 펑 터져버리는 이사쿠도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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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