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릴넴
그간 해왔던 연성들 백업&새로운 연성 모음 블로그. 사혼의 연성조각들 모음이라 보통 타 사이트에 이미 게시되어있거나 게시된 적 있습니다. 제가 한 연성 맞아요. 보고싶은것만 씁니다. 호불호 갈리는 소재 좋아합니다. 터치 안받으니 지뢰는 셀프로 피해주세요. 성인글 보호 비번은 http://posty.pe/4hvqho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2020. 11. 25. 23:07 닌타마/썰

편입생 등장할때마다 인력이 모자라서 힘들다고 위원회간에 쟁탈전 벌이는데 막상 단역 학생들은 한 명도 안보이는거 기묘한 느낌이다. 그냥 만화적 장치일 뿐이지만 사실 위원회가 일정 자격이 있어야 활동할 수 있는거라면 뽕찰듯.

1학년의 입부는 가장 자유로울것 같다. 여러가지를 배워야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소질을 미리 볼 수 있다보니 위원장들도 별 제한 없이 받아들일것 같아.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입부 기준이 올라갈 것 같음. 단순히 위원회 일을 맡는것 뿐 아니라 후배들에게 위원회의 역량을 가르쳐야하니 더 그러겠지.

일단 작법위는 깡이 좋은 인원들만 골라 뽑겠지. 그래도 입부 기회 자체는 많이 줄 것 같아. 위원장인 센조도 본성부터 냉혈한인 캐릭터라기보다 가슴은 뜨겁지만 냉철한 이성을 갈고닦은 케이스니까. 버틸 의지만 있다면 부러 내쫒지는 않을듯. 그러나 임무가 끝난 후, 친구들과 선후배들의 시신 작법을 한 번 거치고나면 많은 이들이 우수수 탈퇴할 것 같음.

회계위는 근성이겠지. 일단 단련코스 한 번 돌고나면 탈주하는 인원들이 수두룩 할 것 같음. 거기에 예산회의 시즌이 되면 전후야근과 전투탓에 또다시 인력이 빠져나가겠지. 덕분에 인원이 적어지니 한 사람당 맡은 분량의 일은 늘어가고, 그탓에 야근이 길어지는 악순환에 빠질것 같다. 조금 여유롭게 풀면 인원이 충원되지 않을까요, 하고 몬지로한테 말해봐도 단련이 줄어들 일은 없을듯. 나중 상급생 실습을 겪고나서야 이해하겠지. 한 밤 중 전쟁터에서 가장 맑은 정신을 가진게 자기들일테니까.

체육위는 체력! 이쪽도 입부체험시 마라톤 완주 끝내면 우수수 탈퇴할것 같음. 하지만 어디까지나 체력은 기본일 뿐이고 상급생이 되면 정찰과 관찰을 익힐것 같다. 인술학원에 접근하는 이들을 파악해야하니까. 하급생일때 무지막지하게 굴려대는것도 위원장이 쏘다녀야하는 구역의 범위가 장난아니게 넓어서겠지. 게다가 진심으로 목숨을 노리는 함정을 해체해야하거나 여의치 못할시 전투마저 발생할것 같음. 그래서 최소한 무슨상황이던간에 도망은 칠 수 있는 체력이 요구될것 같다.

도서위는 일단은 암기력이면 좋겠다. 저 시대에 전산시스템이 있는것도 아니고 심심찮게 연체도 일어나지, 거기에 읽고나서 제자리에 두는게 아니라 멋대로 아무 책장에 꽂아두기까지 하면 진짜 답이 없을테고. 그런만큼 머리가 잘돌아가는 타입이 유리할 것 같음. 일단은 어디에 뭐가 있는지, 그 책이 무슨 내용인지를 외우는게 기본일테니까. 그리고 상급생이 되면 침묵을 요구받을것 같음. 아는것이 독이라는걸 학급위 다음으로 깨닫고 있겠지. 키리마루의 한 마디가 많은 점 역시 도서위 활동을 통해 점점 고쳐지는것도 보고싶음.

용구위에게 요구되는건 정직성일것 같다. 화약만큼은 아니더라도 용구위가 다루는 학교 비품들은 위험한 무기가 많으니까. 거짓말을 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설렁설렁 장부를 속였다간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지. 보급은 전쟁의 가장 기본이니까. 수리검의 개수가 딱 하나 모자라서 죽을 수 있는게 전쟁터지. 아무리 아빠선배라고 불리는 케마라도 그 점에선 냉정할것 같다. 그래서 어줍잖은 손재주 믿고 들어온 녀석이 뺀질거리면 바로 쫒아낼 것 같음.

보건위에게 요구되는건 보건위원정신. 보통 보건위는 뽑혀서 차출된 인원으로 굴러가는 위원회다보니 인력난이 심한편에 속하지. 그래서 평소엔 가장 풀어진 분위기의 위원회일거야. 가뜩이나 억지로 끌려왔는데 싫은 일 만들면 나갈 수도 있을테니까. 이사쿠 성격도 너그럽고 말야. 비록 불운이 있긴 해도 그건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니 패스... 하지만 아무리 손이 모자라다고 한들 보건위 정신을 위반하는 사람은 가차없이 내쫒을것 같다. 닌자이기 이전에 의사일테니까. 사람을 죽이기 위한 의술을 가르칠 마음은 없겠지. 그래서 이사쿠를 제외한 상급생이 없는거면 좋겠음. 아무래도 상급생이 될수록 임무 난이도가 올라가고, 보건위 정신과 양립하기 힘들어질테니까.

학급위는 교장센세 마음대로. 기본 자격은 반 투표에서 학급위원장으로 선출되는거지만 그게 학급위원회의 일을 맡는걸로 직결되지는 않을것 같음. 그 안에 못들어가는 애들은 노가리 위원회로서의 모습만 알고 있지만 교장선생님이 측근으로 삼고 임무를 맡기는 아이들은 더 깊숙한 것까지 알게 되겠지. 위원회에서까지 무언가를 숨겨야하기 때문인지 학급위는 상급생으로 갈수록 속모를 녀석들이 될 것 같음.

화약위는 설정상 화약을 주무기로 삼는 애들은 빼야지. 그리고 보는게 있다면 성실성, 그리고 선생님들의 의사가 섞였으면 좋겠다. 화약창고 관리가 메인이다보니 인력은 적어도 별 문제는 덜하지. 그렇지만 다루는게 위험한 화약이다보니 성실하고 꼼꼼한 애들을 위주로 뽑을것 같음. 그리고 화약 자체를 구매하는건 화약위 예산이 아니라 학교차원에서 한다는거 보면 선생님들의 권한이 강할것 같더라. 그런만큼 선생님들이 유심히 지켜보고 싶은 아이들을 넣는 경우도 있을것 같아. 하니와 같은경우엔 잣토도 눈여겨 본다고 그랬고 사부로지도 스카웃 된 경우니까. 타카마루도 편입전 머리무사로 폭주하기도 했고.

생물위는 은근 현실적인 제한조건 있을것 같음. 알러지... 온갖 동식물을 관리해줘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들어오고 싶대도 알러지 있는 애는 못들어오겠지. 그리고 동물이 따르지 않는 애들도 오래는 못있을것 같음. 덕분에 계절별로 애들 떠나보내는 딱해야도 상상간다 얼추 가르쳐 놔서 이제 인력으로 써먹겠구나 싶었는데 털갈이 시즌에 갑자기 알러지 생기는 애가 나오질 않나, 동물을 거칠게 다뤘다가 역으로 다쳐서 트라우마 생기는 애도 나오겠지. 털달린 동물은 괜찮았지만 충수둔(*도망칠때 거미나 바퀴벌레, 독뱀같이 사람들이 꺼려하는 생물을 던져서 상대의 발을 묶는 술법)용 생물을 기르는 벌레창고에는 기겁하는 애들도 있을테고... 어느쪽이던 근성을 강요하기엔 무리한 일이라 눈물로 보내줘야할거야.

예산회의 시리즈만 보면 개판 5분전이 따로 없지만 나름 위원회자체가 인술학원 내 엘리트 층인것도 보고싶었음.

'닌타마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마이사]다정광공  (0) 2020.12.26
[케마이사]좀비폰과 켐잇  (0) 2020.11.30
[케마이사ts]소꿉친구  (0) 2020.11.23
[케마이사]미안해 토메사부로  (0) 2020.11.20
보건위 약찾기 소동  (0) 2020.11.16
posted by 릴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