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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넴
그간 해왔던 연성들 백업&새로운 연성 모음 블로그. 사혼의 연성조각들 모음이라 보통 타 사이트에 이미 게시되어있거나 게시된 적 있습니다. 제가 한 연성 맞아요. 보고싶은것만 씁니다. 호불호 갈리는 소재 좋아합니다. 터치 안받으니 지뢰는 셀프로 피해주세요. 성인글 보호 비번은 http://posty.pe/4hvq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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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4. 15:07 닌타마/썰

이사쿠의 첫 살인은 케마를 지키기 위해서였음 좋겠다.

상급생으로 올라왔어도 이사쿠의 불운은 건재했겠지. 덕분에 합동임무에 나갔다가 여느때처럼 불운탓에 우당탕탕해서 붙잡혔을거야. 적들은 이사쿠를 먼저 붙잡고 뒤이어 달려드는 케마를 제압했을거야. 하지만 케마의 반항은 심상찮았겠지. 어떻게든 묶어두긴 했지만 영 다루기 까다로운 꼬맹이란 생각이 들 것 같다. 결국 정보는 처음 잡힌 만만한 꼬맹이한테서 털어내기로 했지. 둘이나 있으니 하나는 없어도 되겠다고 말하며 케마의 목에 칼을 겨눌거야.

단숨에 칼을 내리치려던 그 순간, 남자는 뒤에서 예상밖의 공격을 받고 나자빠질것 같다. 이사쿠가 들이받은거였지. 울먹울먹하는게 얌전해보여서 방심하고 있었지. 언제 밧줄을 푼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좀 쥐어 패면 얌전해질거라고 생각했을거야. 하지만 이사쿠는 그가 떨어뜨린 칼을 들고 그대로 찔러넣었겠지. 단숨에 심장이 꿰뚫리고 그는 얼마 못가 즉사했을것 같다.

그래도 이사쿠는 칼을 뽑고 어떻게든 지혈하려 애썼겠지. 그래봤자 이미 죽은사람이었지만. 밧줄을 푼 케마가 멈춰세울때까지 이사쿠는 몇번이고 심장마사지를 시도했을거야. 그리고 이미 죽었다는 케마의 말에 패닉을 일으키고는 기절하는게 보고싶어. 숨이 넘어가기 직전에도 몇번이나 토메사부로의 이름을 부르며 매달렸겠지.

저 때의 일때문에 이사쿠 과보호 하게 된 케마 보고싶음. 그 전까진 착하기는 해도 믿음직스럽지 못한 녀석이라고 생각했겠지. 이사쿠가 생명의 무게를 저울질 할 인종은 못된다고 여겼을테니까. 하지만 저 일로 모두에게 공평한듯 보였던 저울이 케마 자신에게 기울어져 있었단걸 깨달았을것 같다. 동시에 그게 얼마나 이사쿠에게 있어 무리한 일인지도 알았을테고. 그렇기에 자신이 지켜지는게 아니라 지키는 쪽이 되고자 하는 케마로 케마이사 보고싶음.

케마가 이사쿠를 위해선 자신의 신념인 승부도 포기할 수 있는것처럼 이사쿠 역시 케마를 위해선 자신의 신념인 살린다는 마음까지 포기하는게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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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릴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