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닌들은 작년 6닌들이 임무에 자주 데려가서 실력이 좋다는 설정 좋음. 지금 5닌들이 선배들보고 우리 믿어주세요!! 하는거 보면 확실히 작년 6닌들이 현6닌들 끼고다닌게 특이 케이스였을것 같아서 좋음.
뭔가 코헤이타는 지치지 않는 코헤이타의 체력에 기가 질린 선배가 어떻게든 기운을 빼놓으려고 데려갔을것 같음. 단순 체력단련이랑은 다르게 임무에선 심적으로 신경 쓸 것도 많으니 효율적일거라고 생각했겠지. 마치 악마견 견주의 심정이었을것 같다. 그리고 정말 효율이 좋아서 얼씨구나 하고 끼고다닌게 보고싶어. 최소한 끝나지 않는 마라톤보다는 나았겠지. 선배가 되어서 후배보다 체력이 달린다는 티도 내지 읺을 수 있을테니까.
몬지로라면 노력하는 후임을 아끼는 심정으로 데려갔겠지. 가르치면 가르치는대로 잘 알아듣고 열심히 단련하니까 어화둥둥 아꼈을듯. 약간 헬창 고인물과 뉴비느낌이었을것 같음. 힘든 단련에도 애가 잘 따라오니까 신나서 나중엔 온갖 임무에 끌고다닐것 같다. 몬지로가 연못 속에서 자는거나 부러 찬 밥만 먹는거 다 저 선배한테서 배운거면 좋겠어.
그리고 몬지로가 선배들 임무에 꼽사리꼈단 소식을 들으면 케마도 참을 수 없겠지. 자기 위원회 선배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끼워달라고 할 것 같다. 안그래도 직전에 몬지로네 선배가 몬지로 자랑하고 간 참이라 냉큼 받아들였겠지. 둘다 쇼부에 불타서 저자식들 이기자며 열심히 임무에 매진했을것 같음.
쵸지는 그런 애들보다 먼저 앞서서 선배들 임무에 도움을 주고 있었을것 같아. 암호문이라던지 좀 복잡한 수법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때 같이 행동했을듯. 과묵해서 애들이 몰랐던것 뿐이었겠지. 코헤이타는 5닌 임무인지 6닌 임무인지같은 사소한건 신경 쓰지 않는 성미고.
그렇게 6닌들 사이에서 후배를 임무에 끼고가는 열풍이 불기 시작했겠지. 덕분에 센조의 선배도 넌지시 말을 건넸을것 같다. 냉정한 척 하고 있던 센조였지만 그 말을 듣자마자 네! 하고 잔뜩 기쁜 표정으로 대답했을거야. 처음 임무에 따라가는 날엔 세걸음마다 하나씩 보록화시가 떨어졌을것 같다. 하도 많이 챙겨서였지. 잠입임무지 폭파임무가 아닌걸 알면서도 선배는 그냥 모른척 해줬을거야. 후배가 귀여워서겠지 그리고 어쩌다보니 일이 꼬여서 집 한 채를 화려하게 날려버리고 센조가 흥분한게 차라리 다행이었다고 하는 것도 보고싶어.
이사쿠 선배는 정말 갈등했을것 같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고민했겠지. 아무것도 없는데서 발이 걸려 넘어지는 애를 정말 임무에 데려가도 괜찮을지 확신할 수 없을테니까. 그러다가 코헤이타 선배의 얘기를 듣고 맘을 굳혔을것 같다. 임무 중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코헤이타의 폭주도 줄어든것처럼 이사쿠의 덜렁거림도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한거겠지. 결론적으로 말하면 실패했겠지만말야. 그치만 최소한 덜렁거리고 끝이 아니라 덜렁거리고나서도 어떻게든 헤쳐나올 수 있는 실력을 몸에 익히게 되긴 했으니 한결 맘을 놓았을거야. 어디가서 죽지는 않겠다고 말야. 어째 이사쿠의 불운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단 찜찜함은 애써 무시했겠지.
2020. 9. 20. 02:53
닌타마/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