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어쩌다보니 서로 몸이 바뀌는게 보고싶다. 하루만 지나면 돌아온대서 잠깐 연기하기로 합의하겠지. 근데 케마이사 둘다 캐해 실패해서 들통나는거 보고싶음.
이사쿠가 본 케마는 백마탄 프린스겠지. 덕분에 이사쿠 한정이던 멜로눈깔 디폴트로 장착하고선 곤란한 일에 처한 닌타마들 다 도와주고 다닐것 같다. 몸이 케마몸이라 그런지 불운발동도 없어서 정말 프린스 일것 같음. 게다가 도와주고 나서 후배들이 고맙다고 그러면 나름 제딴엔 케마 따라한답시고 뭘, 선배잖아. 하고 웃으면서 말해주면 좋겠다.
이사쿠 스마일+다정함이 케마 몸으로 드러나니 무서워하던 후배들도 전부 뻑갈것 같음. 이사쿠도 불운없이 자기가 남 도와줄 수 있단게 즐거웠겠지. 그러다가 보건위 본능까지 합해져서 몬지로도 챙겨버려서 다들 동공지진 오고 들통날것 같다.
케마가 본 이사쿠는 보호대상이겠지. 노래 좋아하고 잘웃고 상냥하고 불운해서 지켜줘야하는 느낌. 그날이 약초따러가는 날이라 아침에 이사쿠한테 벼락치기로 캐와야하는 약초 강의듣고 보건위랑 같이 산으로 갔을것 같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불운과 마주치게 되겠지.
함정은 어떻게든 기어나오고 떨어지는 바위는 피하면서 새삼 이사쿠가 용케 살아남았다고 생각하겠지. 그러면서도 이사쿠하면 웃음이니까 어떻게든 웃어보이려고 할 것 같아. 웃음이 불운을 물리쳐주기도 살짝 기대하겠지. 하지만 막바지엔 결국 산짐승과 마주칠것 같아.
평소처럼 승부다! 하고 뛰쳐나갈뻔 했지만 간신히 참겠지. 그리고 어떻게든 이사쿠인척 하겠다고 하는게 자기 이름 부르는거면 좋겠다.
토, 토메사부로~ 도와줘~
뭐 부르긴 했지만 진짜 오는걸 기대한건 아니었지. 큰 소리를 내서 주의를 끈 다음에 다른 보건위 하급생들은 도망치게 해주고, 자기가 남아서 해결하겠다는 심산이었을거야. 근데 쪼꼬미들은 도망치긴커녕 의아한 표정으로 케마를 보겠지.
케마 선배는 왜 불러요?
묘하게 차가운 반응이었지. 덕분에 케마는 저도모르게 연기도 때려치웠을것 같다.
...평소에 안불러?
아니 내가 구해준게 몇번인데, 하면서 뇌내 이사쿠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지만 애들이 왜 이상하게 느끼는지 전혀 눈치 못챌것 같다. 케마 안의 이사쿠 캐해가 너무 굳건한 탓이겠지.
나중 어찌저찌 사건을 마무리한 뒤엔 정체를 밝히겠지. 다들 그럴줄 알았다고 반응할것 같아. 케마는 애들한테 뭐가 이상했냐고 물어보겠지. 사실 만났을때부터 묘하게 웃음이 쾌활한 느낌이라 이질감이 들긴 했단 말을 듣고 멋쩍어하는 케마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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